특허를 왜 받아야 할까 - 특허 제도 이야기

세상에 없던 것을 새로 만들거나 생각해 내는 것으로, 우리의 일상생활에 이미 만들어져 있는 것, 또는 존재하지 않던 것에 대해 창작을 하게 되면 그러한 창작행위 자체를 '발명'이라고 합니다.


그런 발명품들을 국가가 법으로 보호해 주고, 그 발명품을 다른 사람이 사용하고 만들고 판매하는 것에 

대해 특허권자가 모든 권리를 가지게 되는데 이런 권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산업재산권제도"이며, 그중의 하나가 바로 특허(권) 이랍니다.

특허는 바로 "산업재산권"이라는 집에 사는 식구 중 하나인거죠.

이렇게 국가가 새로운 발명품을 등록시키고 널리 알려 일반 사람들이 그 발명품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또 다른 사람들은 그 발명품을 보고 더 좋은 발명품을 만들 수도 있구요..

이렇게 특허는 회사의 직원이나 개인이 발명한 것들을 안전하게 보호하여 회사와 개인, 궁극적으로 나라가 발전할 수 있게 해줍니다.


즉, 아직까지 없었던 물건이나 장치, 그 물건을 만드는 방법, 새로운 신물질 등을 최초로 발명한 것을 재산권화시키면 그것이 바로 특허(권)입니다. 

특허는 실용신안에 대하여 상대적으로 기술수준이 높은 것을 지칭하므로 발명 중에서도 '대발명'이라 칭하지요..


特許, 말 그대로 특별히 허락된 것. 특별하다는 것인데, 그 특별하다는 것은, 새롭다는 이야기. 

새롭다는 것은 세상에 처음 인사한다는 것. 세상에 처음으로 인사를 하는 물건이면 OK. 

아하, 물건만 아니라 장치, 물건을 만드는 방법도 OK. 방법이면, 인터넷에서 구현되는 비즈니스 방법도 물론 포함..

세상에 국수 밖에 없던 시절, 

어느 날 안도 시로후쿠 라는 일본인에 의해서 라면이 짠~하고 출현했다. 

식생활 문화에 충격적인 변화를 가져온 바로 그 라면제조방법이 특허의 대상 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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